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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님께 보내는 쪽지./젊은 날의 초상

우쭈쭈장 2008. 6. 24. 12:47

 

 

 

 

 

 

 

 

어제 아빠님 블로그에 들렸다가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빠님!

 

 

현대를 사는 우리는

 

하루하루 비슷한 감정을

 

소유하며 사는듯합니다.

 

 

 

외로운 우리

 

서로 의지하며 살아요.^^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힘이 되시라고

 

쪽지 보냅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착하고 예쁜 공기 드림.^^

 

 

 

ps 

 

내 입으로 착하다고 하니께 좀 그렇네.

 

ㅎㅎㅎㅎㅎ  

 

 

 

 
 젊은 날의 초상 /   젊은 연인들                 

                    

         가다 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섬 너머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호오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

         

        눈물많은 사람끼리

        서로잊지 말아요

       

       

       

      가다 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 * 외로워서 만나고 호오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 말고 살아요

      눈물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말아요 

       

       

       가다 보면 어느새

      그 벤치 그 벤치

       

      귀에 익은 그 목소리

      들려올 것만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