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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우쭈쭈장
2009. 8. 13. 04:28
벗님!
잘 지내시지요?
벌써 오늘이 말복이네요.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공기는 오늘부터 아이들과
며칠 동안 휴가를 다녀올까 합니다.
어디로 갈까나?
ㅎㅎㅎ
다녀와서 많은 얘기 풀어 놓겠습니다.
못했던 고백 하나하고 다녀오겠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 줄 아시나요?
아마 모르실거예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ㅎㅎㅎ
잘 다녀오겠습니다.
행복한 여름 되십시오.^^
공기 드림
고백 / 윤형주
당신을 내가 얼마나 좋아한줄 아시나요
당신을 내가 얼마나 찿았는줄 아시나요
모를거예요 모를거예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당신을 내가 얼마나 좋아한줄 아시나요
당신을 내가 얼마나 그렸는줄 아시나요
모를거예요 모를거예요
얼마나 좋아 하는지
따듯한 겨울이였죠 예뻤던 겨울이였죠
눈속에 담아논 얘기 아마도 봄은 모를거야
언젠가 나는 당신을 노래하고 말거예요
언젠가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말거예요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당신이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