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사랑의 쪽지(9)
우쭈쭈장
2007. 9. 15. 08:37
비가 오는 토요일 입니다.^^
아침 일찍 꼬맹이 둘 학교까지 태워주고 오니,
이상하게 엄마 노릇 다 한 기분이 드는 건
이때까지 엄마 노릇 한 게 없어서 그런 듯합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
애 둘 놔두고 출근할 때
몹시도 맘이 아팠었는데.....
오늘은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토요일 입니다.
온유는 오늘도 조조영화 보러 가러 합니다.^^
바로 요 영화..^^
재미 있을것 같지 않습니까?^^
보고 감상문 올릴께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온유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이 가을에...^^
어떤 목표가 생긴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