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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

우쭈쭈장 2007. 10. 15. 07:36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다고 했다.    

 

또, 들은 귀는 천 년이오,

말 한 입은 사흘이라는 말도 있다.

 

 

우리 서로 말로써

가슴 찢는 일은 없었으면

 

나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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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김승덕

눈물이 흘러 나의 볼이 젖어가도
그대 향한 마음을 지울수는 없는데..
우린 정말 헤어지나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깊은데..
우리 사랑 어이하나요.

지울 수 없는 추억들을 남겨두고
언젠가는 서로가 헤어져야 하는데...
우린 정말 잊혀질까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깊은데..
우리 사랑 어이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