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님!
도대체 나라님은 서민들 일 하고자 하는 의욕을 꺾을 셈입니까?
저는 정치를 모릅니다.
아무리, 자동차수출 건이 우리나라에 유리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먹는 문제하고 바꿔치기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소통하는 것이 대통령님 소통방법입니까?
소통 [疎 트일 소, 通 통할 통]이란?
1.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2.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이라고 사전에 나와있습니다.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하였다고 생각하십니까?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않다 라면, 이 협상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야 되지 않나요?
저는 정치에 대해 잘 모릅니다.
허나 국민이 이렇게 애원하는데, 밀어부치면 다는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이 국민을 받드는 정치인가요?
대기업 몇 퍼센트만 사람이고, 그 아래에 있는 사람은 개, 돼지인가요?
누구나 인간답게 살고자 합니다.
먹을거리 만큼은 안심하고 먹고 살고 싶습니다.
그것이 너무나 큰 욕심인가요?
그것이 우리 서민들의 대단한 욕심이냐고요?
조금만 더 서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주시고,
서민이 기댈 수 있는 대통령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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