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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남자의 매력 / 에피소드

우쭈쭈장 2010. 1. 6. 07:34

 

 

사람마다 여자마다,

이성에 대한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

다르다는 명제를  전제하에,

 

공기가 남자를 볼 때,

이런, 이런 면을 보면 끌린다. 

아니 껌뻑 죽는다. 라는 부분을 적는다면.......

ㅎㅎㅎ

 

 

 

저는 지적인 남자를 보면 젤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저 남자를 내남자로 만들고 싶다'라는 충동과 함께 만나보고 싶다. 

 내지 무한한 관심을 표출합니다.

 

그 지적인 남자들 중에서도 특히나

영어를 엄청시리 잘하는 남자에겐

맥을 못 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ㅎㅎㅎㅎㅎ

 

거기에다 유머까지 겸비했다 라면

제 맘을 80%는 가지고 갔다고 보면 될 겁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ㅎㅎㅎ

 

 

  

 

요즘, 딸아이 때문에 EBS 교육방송을 자주 보는데요.

교육방송에 나오시는 선생님들은

어찌도 그리 유식들 하신지,

제 맘을 훔쳐가는 분들이 한 두 분들이 아니더군요.

 

지적인대다가 유머까지 겸비한 

금상첨화 중에 금상첨화에 해당하는 선생님들을  몇 분 포착했는데,

 

 

어제 공기가 EBS 방송을 보면서,

너무 웃기는 한 분의 선생님 때문에

기절초풍할 뻔했다는 거 아닙니까.

 ㅎㅎㅎㅎㅎ

 

 

영어선생님이신데요.

이 분이 강의 중에 자신의 고3 수업시간 때의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해 주시더군요.

 

 

 

 

내용인즉,

 

 고3이다 보니, 시험에 대한 압박이 학생이나 선생님들 모두

크게 자리하고 있던 고3 어느 날.

한 분의 선생님이 유독 강의를 하실 때,

 

" 이 문제는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니 꼭 알아두도록 하세요. "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 이 문제는 너거 선배, 그 전 선배 때도 나온 문제다.

이 문제만큼은 꼭 알아놓도록... "

이라는  말씀을 하자,

 

 한 한생이 

 교실을 쥐 죽은 듯 조용하게 만든 질문을 하나 했다는 것입니다.

 

그 질문인즉,

 

 


 

 

" 안 나오면요? "

 .

.

.

 

 

이 분 고3 때만해도

선생님 말씀에 토를 다는 자는

바로 선생님의 따뜻한(? ㅋ) 사랑의 매를 맞던 시절이라

 학생들은 그다음 어떤 일이 벌어질까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강타.

 

선생님의 답변에 학생들이 그만 실신할 뻔했다는데.......

그 선생님이 무슨 답변을 했을까요?

ㅎㅎㅎ 

  

               

              매 세례를 기다리고 있던 학생들에게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심각하게 하신 말씀

               

              “글쎄 말입니다......”

              .

              .

              .

              ㅎㅎㅎ

              ㅡ.ㅡ;; 


                          .

                           

                           

                            ps

                            행복은 깊이 느낄 줄 알고,


                            단순하고 자유롭게 생각할 줄 알고


                            삶에 도전할 줄 알고 남에게 필요한 삶이 될 줄 아는


                            능력으로부터 나옵니다.


                            < 스톰 제임슨 >

                            

                           행복한 오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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