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버렸다..

2007년 6월 10일

 

잘라버렸다..

 

필요없는 부분인듯 하여..

 

후련하다..마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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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는 것들은..모두다..쓰레기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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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머리카락을 잘라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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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메모)

 

내게도 사람들이 보인다..

 

글들도 보인다..

 

진솔한 글인지..가짜 글인지..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는 증거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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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조금 슬프다..

 

아니..많이 많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