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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 정신차려

우쭈쭈장 2007. 6. 16. 21:18
 
김수철 / 정신차려
 
모르겠네 정말 난 모르겠어 도대체 무슨 생각하는지
 
여기저기거기 또 둘러봐도 아무런 것도 하나 없는데
 
왜 찾으려고 하니? 왜 떠나려고 하니?
 
자꾸 그럴수록 슬퍼져요. 혼자 살아가야 하니까...
 
말로만 그래놓고 또 또 또 다시 그러면 어떻하니?
 
 자꾸 자꾸 그럴수록 사람 사람이 사랑이 안보이잖아?
 
아! 여보게! 정신차려 이친구야!
 
떠~ 떠~ 아! 여보게!
 
정신차려 이친구야! 떠어~ 떠어~
 
모르겠네 정말 난 모르겠어 도대체 무슨 생각 하는지          
 
무엇이 그리도 크길래  욕심이 자꾸 커져만 가나           
 
왜 잡으려고 하니 왜 가지려고 하니
 
자꾸 그럴수록 외로워져. 혼자 살아가야 하니까...
 
말로만 그래놓고 또 또 또 다시 그러면 어떻하니?
 
 자꾸 자꾸 그럴수록 사람 사람이 사랑이 안보이잖아?
 
아! 여보게! 정신차려 이친구야!
 
떠~ 떠~ 아! 여보게!
 
정신차려 이친구야! 떠어~ 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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