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앞엔 항상 수많은 문제가 놓여있고,
삶은 그것을 다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시간이 모자란 듯 느껴진다.
헐떡이면서 문제들을 처리해도, 다시 한숨 돌렸나 싶으면 또 다른 문제들이 쌓인다.
당신의 경우를 살펴보자.
당신은 이번년도에는 집이나 차를 살 목표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결혼할 생각이 있을 수도 있다.
혹은 못다한 공부를 끝마치고 싶어하거나 승진할 계획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빚을 갚아 더이상 허덕이는 삶을 살지않겠노라고 결심하고 있을 수도 있다.
사업을 확장해서 더 많은 돈을 벌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더 아름다워지거나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이 가진 문제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해결해 낼 수 있겠는가?
대답은 하나씩 하나씩 step by step으로 제일 중요한 것부터 해나가는 것이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그 한 목표에 집중하여 성취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목표를 한꺼번에 놓고 한꺼번에 죄다 해결하는 것은 슈퍼맨이나 가능하다.
필요에 의해서든, 제일 빨리 해야하는 일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기준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고 끝맺는 것이 필요하다.
일은 많이 벌려놓고 제대로 못해내는 것도 자신에게 손실로 돌아온다.
한가지 일에 총력을 다하고 매진한 후에 그 다음 일을 순차적으로 해야한다.
모든 문제가 자신을 부르는 듯 급박해도
제일 우선해야할 것과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을 시작해야 한다.
멈춰서거나 멈짓하지 말고 그대로 앞으로 나아가라.
당신에게 주어진 최대한의 기회인 문제를 가장 중요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해결하고 숨을
돌리고 또 다른 주어진 일중에 우선순위를 가려내서 성공적으로 수행하라.
한번에 하나씩 하는 것은 언뜻 보면 쉬워보이지만, 그것이 가장 어려운 고난이도의 방법이다.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집중력을 최대한 대로 발휘해서 그 일만을 생각하고
그것이 해결되어질 때까지 다른 것을 손을 대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반드시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일이라면
선을 그어서 시간을 나누고 한번에 한 가지 일을 해내야 한다.
해내야만 하는 단 한가지에 집중하라.
나의 경우를 예를 들어 생각해 보겠다.
대학생때 나에게는 한가지 목표가 있었다. '집'을 사는 것!
집을 사기 위해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나는 많은 잡다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분야는 가르치는 분야였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아르바이트라 할지라도
내 목표를 위해 그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다.
내가 추운데 벌벌 떨면서 10원짜리 전단지를 돌리고 싶어했다고 생각하는가?
아저씨와 아줌마들의 험한 소리를 참으면서 일일매장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을 벌었겠는가?
나는 극성스러운 아줌마들과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고,
추운데서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좋아하지도 않았다.
안개가 자욱한 커피�에서 담배연기를 맡는 것은 정말 최악으로 싫어하는 것이었고,
학원원장이나 회사 상사에게 월급을 떼이거나 성희롱을 당하는 것도 정말 끔찍하게 싫었다.
정말, 살인을 내고 싶을 정도의 참지 못할 순간도 몇몇 있었다.
하지만, 내가 싫어하는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자립’이라는 목표가 있었다.
목동이나 강남에 아파트를 사고 싶어하는 나의 열망이 있었다.
내게는 한 가지 분명한 목표가 있었고 그 목표를 반드시 이뤄야만 하는 이유도 있었다.
‘자립’이 내 목표였고, 나는 스스로 세운 목표를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그리고, 내 꿈이 부모님의 부도와 함께 좌절된 후에는
내가 살아남기 위해 나는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내가 세운 ‘자립’목표에 대해서 나는 끝까지 집중하지 못했다.
부도나고 난후 내가 살고 나의 식구들을 위해서라고 변명하고 싶지만,
그것은 결국 내가 나의 모든 힘을 한가지 문제에 총력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나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것이다.
(물론 결혼하면서 목동에 집을 구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 당시의 꿈을 그 순간에 이뤄낼 집중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그 한가지만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
내가 원하는 것에 총력을 기울여서 ‘반드시 이루어 지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나는 이 경험을 통해 배웠다.
한번에 한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부어 이룰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정말 이 경험을 통해 뼈저리게 배웠다.
그리고, 목표는 그것이 나에게 정말 확고하게 필요한 일이라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속된 말로 끝장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사소한 것들만 이룬다면
내가 무엇을 이루었다고 당당히 말할 꺼리가 없다.
스스로 확신하고 옳다고 믿는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는 정신이 필요하다.
그 어떠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이뤄라!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 프로 여자 당구계의 정상에 오른 자넷 리의 예를 들어보자.
자넷 리는 뉴욕에 이민온 한국 교포 2세이다.
그녀는 13살이 되던 해 척추가 옆으로 굽는 희귀 질병에 걸려
등속에 철골 구조를 심는 대수술을 했다.
척추의 대수술로 인해 그녀는 상처가 비취지 않도록 항상 검은색 옷만을 입기 때문에
Black Widow라는 별명으로 불리워지기도 한다.
척추를 수술하고 난후에 뉴욕의 일류 고교엔 브롱스 과학 고교에 입학을 했고
등뼈의 심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당구를 배워 당구를 하루에 열시간 이상을 연습하고
1994년과 1995년에는 세계 여자 프로 당구계의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어떻게 그녀는 척추가 휘어져서 대수술을 하고 난후에 당구로 대성공을 이루었을까?
통증은 심각한 문제였고, 척추가 휘어졌다는 것은 아예 경기자체가 가능하지 않은 일이었다.
그렇지만, 모든 어려운 조건과 상황속에서도 그녀는 당구를 ‘꼭’하겠다는 일념이 있었다.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라는 굉장한 각오가 그녀에겐 있었던 것이다.
몸이 힘든 그녀에게 정말 무리한 일이 아니었을까?
수술을 몇 번에 걸쳐 등과 어깨 목등에 받고서도
어떻게 당구로 세계랭킹 탑 쓰리안에 들게 되었을까?
그녀는 꼭 해야겠다는 일념만으로 몸의 질병까지도 이겨내고
마침내는 세계재패의 꿈을 이루었던 것이다.
그녀의 한가지를 향한 열망과 집중은 놀라웠다.
대수술을 받은 몸으로 서른일곱시간동안 쉬지 않고 당구연습을 하다가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을 정도이다.
그녀의 대단한 각오와 승부욕은 상대선수를 제압했고 기가 질리도록 만들었다.
대단한 각오와 결단의 뜻을 정하고 행동으로 대가를 치루라.
지금 가장 중요한 한가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한 당연한 희생을 치뤄라.
한번에 한가지씩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여
반드시 당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라!
나는 언제나 나의 태도만큼은 내가 결정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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