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사랑을 할 때는 누구나 바보가 되는가 봅니다..^^
공기는 가을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가을밤이 같이 놀자고 하네요..^^
떠나는 이와 보내는 이..
누가 더 아플까요?
공기는 차여 본 기억이 없어서..
ㅎㅎㅎㅎㅎ^^
헌데, 요즘 생각하기를....
내게 차인 남자들은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까? 생각해봅니다.
무심코 내 뱉은 말
"난 너 싫어!"
단호한 그 한마디에 주눅 들었을 그들......
ㅎㅎㅎ^^
적고 보니,
남자 아주 많이 사겨 본 사람 같지요? ㅎㅎㅎ
공기는 아니다 싶으면, 초장에 끝내버리거든요..^^
그것도 무자르듯 아주 미련없이..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차인 사람의 가슴이 아주 많이 쓰라렸을 듯하네요.
철이 없어서, 말 돌려 할 줄도 모르고,
새침데기 같이 굴었으니..ㅎㅎㅎ^^
고운 님!! ^^
행복한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by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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