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다녀오시니 기분이 어떠세요?
저는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마다 정말로 조상님이 와 계신 느낌을 받곤 하는데요.
해서, 꼭 딸아이와 저도 같이 절을 합니다.
소원을 가득 담아서...
그리고,
진심으로 많이 드시고 가시라고.....^^
헌데,
제사 시간이 너무 짧아서,
드시는데 얹히지나 않을는지 은근히 걱정도 되더라고요.^^
별로 한 일로 없는데, 피곤한 밤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오늘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 났더랍니다.^
[고향집과 어머니]
1.고향집에 홀로 계신 어머님 그리워
귀뚜리 우는 가을밤을 나 홀로 지새네
오막살이 작은집에 따사로울리 없는 밤을
호젓하고 외로워서 어이 지내시나
2.깜박이는 등잔 밑에 밤새워 가며
하루 종일 시달리며 고단하신 몸을
불초위해 오늘밤도 기도하며 새우시나
조각달은 알리언만 말 아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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