낑긴 세대.
효도해야 할 마지막 세대이자,
효도 받을 생각을 버려야 하는 첫 세대.
어찌보면, 이 시대의 희생양인지도 모른다.
가난하고 모질었던 1940년대 초반에서부터
50년대 후반에 태어난 우리 부모세대.
요즘, 우리 세대는 아예 자식에게 바라지를 않는다.
허나 우리 부모세대는 아마, 많이 섭섭하고,
더욱 많이 외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며, 티신적인
신세대의 스타트인 우리때문에....
그래도, 늘 자식 걱정하는 부모마음은 어찌하리오.
자궁에서 우러나는 그 마음.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천심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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