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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버린 불면증

우쭈쭈장 2010. 1. 1. 06:18

 

 

 

 

그리도 깊었던 내 불면증은

어디로 숨어버린 걸까?

 

자고 또 자고,

또.......

 

잠에 걸신이라도 들린 사람처럼

잠과 일심동체가 되어 잠을 자대니,

이 잠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많이

피곤했었나

보다.

 

 

이제는 잠에서 깰 때가 된 듯한데,

몸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

 

오늘 하루 다시 나를 다그쳐 본다.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이제는 깨어날  때라고.

 

헌데,

너무 피곤하다.......

 

 

 

 

 

 

2010

너무나 예쁜 숫자인 듯하다.

 

예쁜 해.

예쁜 시작을 다짐해본다.

 

 

 노곤증이여!

 

이제

 

안녕.......

 

 

19961

 


깊은 밤을 날아서 - 남규리 - SeeYa

우리를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애들 놀이 같아
슬픈 동화 속에 구름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를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른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 하는 마음에
바보같은 꿈꾸며
이룰 수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닌 오직 그대 사랑 하는 마음에
바보같은 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에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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