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5일
비 오는 날에는..
많은 사람이 분주할 듯하다..
청춘 남녀들은 사랑을 속삭인다고 바쁠 듯하고,
이별이 애달픈 자들은 그리움을 노래할 듯하며,
술꾼들은 술집에 매상을 올릴 듯하고,
온유처럼..창 밖을 찬찬히 바라보며
추억에 잠겨 있었을 사람도 있었을 테지?
살포시 비내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
.
이번 수요일에는 비가 무진장 많이 내려..비 오는 수요일이 됐으면 좋겠다..
빨간 장미를 한다발 받고 싶다..
.
.
헌데..저..무딘 온달 양반이..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이라는 노래를 알 것이며..
또한.. 그 무드에 꽃을 사 올 것인지.. 그것이 의문이다.. ㅎㅎㅎ
한번 지켜 볼 문제다..^^
잠은 오는데..자기 싫은 온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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