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란 건 내가 원해서 오는 게 아니더라구요.
내 마음 가운데에서부터 저 끝까지 나도 모르게
그 감정이 번져버리는 게 그게 사랑이더라구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던데.
그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정말 행복하겠죠.
모든 걸 내어줄 만큼 날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보다
내 모든 걸 내어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내가 상대방을
사랑해주고 싶은 게 그게 사랑이겠죠.
그런 사랑 받고 싶은 게 아니라 하고 싶은 거
그게 진심으로 원하는 것일테고.
누굴 좋아하는 감정, 이별, 그리움, 아픔, 다 겪었으면
이제는 진짜 사랑이란 거 할 수 있는 거겠죠.
내가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사랑해"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근데 난 그게 당신이였으면 해요.
출처 : | 방문해주신 모든분께 행복을 드려요!!~~ | 글쓴이 : 산바다 원글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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