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온유는 아직도 소녀의 감성이
가슴 저 밑바닥에
살아 숨쉬고 있는가보다..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에게서
전해져 온 메일....
너무나 기분이 좋다..
행복하다...^^
긴머리 소녀..둘다섯
빗 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 없이 가버린
긴 머리 소녀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 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님도..행복하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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