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아가 고속도로를 자주 애용하고 있는데,
고속도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최고의 매력은 스릴만점이라는 것이다.^^
확!! 뚫린 도로를 마음껏 질주하는 자유로움.....
그것은 자유를 갈망하는 현대인에게
자유를 마음껏 만끽하게 해주는
하나의 배려같은 마음까지 들더라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어쩌면,
구속 그 자체를 무시하는 존재일지도....
또한, 고속도로는
나에게 너그러운 행복감도
안겨주더라는....
창문을 열어 재치고,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흥얼흥얼 한 소절, 두 소절,
노래를 하다보면,
어느새,
내 마음은 행복과 가까이에
떡 하니 마주 서 있다. ^^
스트레스가
확!! 달아나 버린다.
도로가 막히면 말짱 도루묵 ㅎㅎㅎ^^
고속도로!!!
오며 가며 하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내 머리속을
말끔히 정돈되게 해주는
사랑스러운 도로...
동대구 IC에서 내리려 하는데,
부산 90KM라는 거리표지판이
너무나 유혹적이다....
ㅎㅎㅎ^^
냅다 달려?
말어?
ㅎㅎㅎ
선택의 순간에선 언제나,
知와 感이 교차한다는 거....
내일을 위하여 知를 선택할 수밖에...
ㅎㅎㅎ^^
아!!! 바다가 보고 싶다.^^
ps 밀리언 오빠야..
오빠야가 조아하는 곡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