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서

해운대

우쭈쭈장 2009. 8. 7. 13:38
(2009/한국)
장르
드라마
감독

영화 줄거리

 

 

 

재난에는 두 가지의 재난이 있다.

 

하나는 자연에 의한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난과 하나는 인간에 의한 사고이다.

 

 

자연에 의한 재난도 21세기를 살아가는 인간인 우리에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피해갈 수있는  재난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에 살고 있다.

 

 

 

헌데, 우리는 아직도 설마, 우리에게 그런 시련이 닥쳐오겠는가!

 

하며 손 놓고 바라보고만 있는 무대책이 대책인

 

해서, 대책이 뭔지를 모르는 재해 불감증인 현실에 살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의 국보1호가 우리 곁을 떠날 때 우리는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다.

 

 

얼마나 어이없었던 일이였던가!

 

해서, 있을 때 잘하라고 하는가 보다. 

 

 

사후약방문.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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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 나 미

 

쓰나미가 일기 전에 지질학자 김 휘가  해운대의 쓰나미를 예상했다.

 

 

헌데, 우리는 왜?

 

덮치기 전까지 설마라고만 생각을 할까?

 

이건 정말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

 

 

시련, 고통, 좌절, 불행, 슬픔은 모두 한순간이다.

 

 

이 영화를 보는데, 영화 ‘밀양’이 생각났다.

갑자기 닥친  시련, 고통, 재난, 재앙 등.

 


그 때 우리는 반대로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된다.

아쉬웠던 순간을 떠올린다.

 

 

 

인간은 참으로 무지하기 때문이다.

아니, 인간이기 때문이다.

 

 

해운대라는 영화는  행복과 불행을 일직선상에 두고

 

닭과 달걀 중 어느 것이 먼저인지를 묻고 있는 영화인 듯하다.

 

 

 

웃음과 스릴과 이야기꺼리

 

그리고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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