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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정..

우쭈쭈장 2007. 7. 23. 20:17

어느 날 아버지가 술에 취해 들어와 딸에게 묻습니다.

 

너는 이 아버지가 얼마나 멋있다고 생각해?

 

아유...술냄새...난 이 세상 남자들이 우리 아빠 반쯤만 닮았다. 해도

절대로 결혼은 안할꺼야.

 

 

또 어머니와 아들의 대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일 내가 결혼할 여자가 울엄마 반에 반만 닮았다 하면

나는 결혼을 하느니 독신으로 살겠어.

 

 

당신의 자녀가 이런 말을 하였다면

당신의 부부는 당신의 가정을 되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최대의 행복입니다.

 

한 남자와 여자가 부모를 떠나

'돕는 배필'로 한 몸을 이루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인연으로 만나...어� 보니...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산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한 인연일지라도

그것은 이미 수 억만년부터 준비한

하나님의 '섭리'였던 것을 믿으셔야 하고

그것을 인정 하셔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가정은...

 

남편의 잘못으로...또는 아내의 잘못으로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돕는 배필'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만일...남들이 좋은 집에 산다고 하여

몇년 또는 몇십년 동안 허리띠를 졸라 매고 열심히 벌어

새 집을 장만 하였다고 그것이 행복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만일 당신이 자녀에게 조기교육을 잘 시켜서 일등을 하게 하고

남들보다 좋은 대학에 보내고 출세를 하게 하였다고

그것이 최상의 행복이라고 믿고 계신 것은 아닙니까?

 

 

또 그것들은

그것을 성취하고 난 뒤 계속하여

당신에게 행복한 마음을 유지시켜 주고 있습니까?

 

 

행복은...

 

어려움과 아픔과 고통과 슬픔을

기쁨과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가족이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떨어져 있어도 그립고 보고 싶은 애틋함입니다.

함께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양보하고 희생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이러한 마음으로

가정을 다스리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낌없는 자기 희생과 사랑....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가정이 이러하길 바라십니다.

 

당신에게 늘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자녀들이 엄마와 같은 신부를 맞이하길 바라고

자녀들이 아빠와 같은 신랑을 꿈꾸는

 

그러한 가정 이루시길 바라십니다.

 

 

 

                                   그루터기

출처 : 연극이해의 길
글쓴이 : 그루터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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