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서

국경의 남쪽

우쭈쭈장 2007. 2. 21. 15:38

 

너무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너무나 슬퍼서 너무나 애절하여 잠을 못 이루었다는..

 

약속..

남자의 약속과 여자의 약속..

그 약속과 약속 사이의 엇갈림..

 

 

 

사랑하는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담보로 국경을 넘어 왔건만,

그이는 벌써 결혼을 해 버렸다.

아! ..어쩌란 말인가..

 

무엇을 어찌 믿어란 말인가...

 

여자의 사랑은 인생의 전부이지만,

남자의 사랑은 인생의 일부이란 말인가...

 

너무나 가슴아픈..

너무나 씁쓸한..

 

진정으로..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로,,절대로..

결혼이란 굴레로 들어가지 말기를..

 

여자건..남자건..

외롭다는 이유 하나로 결혼이란 굴레를 쓴다는 것은

그 상대를 모욕하는 것임을..

 

아직도..그 여운이...

 

너무나 슬픈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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