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발보아 인생은 스포츠다..^^ 한번쯤은 아주 격렬히 격투해 볼만한... 뻔 한 스토리 인 줄 알면서도 그래도 통쾌함을 맛 볼 의향으로 티켓을 끊었다.. 영화 초반부에 조금 졸았다^^ 인생은 스포츠와 너무나 흡사하다.. 인내와 끈기와 오기의 연속이니.. 박현욱 장편소설 "아내가 결혼했다"를 축구장에 비유해서 글.. 영화 속에서 2007.02.20
아버지의 깃발 이오지마의 영웅들 그들이 영웅이 아니라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었다. 거짓, 허상, 허울, 희생양 일 뿐이었다.. 전우들이 죽어 간 전쟁터에서 살아 남은 자는 오히려 죄인 이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영웅이었지만, 개인적인 차원에서 그들은 죄인이었다. 전쟁기금 조성을 위한 허울 씌우.. 영화 속에서 2007.02.15
바람 피기 좋은 날.. 새삼 바람 피기 좋은 날도 있을까? 라는 철학적?인 의문을 안고 영화관을 찾았다. 무엇 보다도 내가 좋아하는 배우 김혜수가 나오는 영화이기에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춘기시절 안방극장에서의 청순한 이미지는 나의 질투심을 유발하기에 부끄럼이 없었으며, 그녀의 당당함과 승부욕 내지 그녀만.. 영화 속에서 200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