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터비아 어김없이 조조 영화를 좋아하는 온유.. 이번에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D.J 카루소 감독의 스릴이 넘흐넘흐 넘치는 스릴러를 한 편 보고 왔다.^^ 긴장과 초조, 오래간만에 느껴본 서스펜스..^^ 디스터비아(Distrbia) : 방해하다는 뜻의 disturb 에 -ia 를 붙인 합성어로 평온하지만 언제든 방해받을 수 있는 곳 이.. 영화 속에서 2007.09.16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감독 정윤수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역설하여, 살고 있지 않다면??? 어쩌자는 것인가!!! 이혼이라도 해라는 것인가??? 너무나도 사랑을 하여 결혼 한 연예 4년, 결혼 3년 차인 서유나(엄정화), 정민재(박용우) 부부.. 알콩달콩 예쁘게 ,그리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 . . 한편, 그렇게 사랑을 해서 .. 영화 속에서 2007.08.19
화려한 휴가?? 내지 10일간의 미친 짓.. 제목을 왜 화려한 휴가라고 했을까? 나는 영화를 보기 전에 제목을 유심히 관찰하는 버릇이 있다.. 요즘 영화 본 지도 오래 된 것 같고, 아이들도 교회에서 수련회 간 터라, 모처럼 퇴근하는 길에 영화 한 프로 보고 들어왔다. 두 시간 동안 울었더니, 머리도 아프고, 아직도 가슴이 저리다. 화려한 휴가.. 영화 속에서 2007.08.09
밀양? 대구면 안되겠니?^^ 영화에서 제목이 주는 뉘앙스는 크다. 하필 감독은 왜 밀양을 택했을까? 마산도 있고, 창원도 있고, 성주도 있는데..하필 왜..밀양을.. 비밀 밀, 햇볕 양 ... 햇볕의 비밀? 햇볕이 잘 드는 비밀의 도시? . . 워낙, "밀양" 이라는 영화가 온 동네방네 떠들썩댔던 터라, 감독이 살짝 언급한 "햇볕이 참 좋은 곳" .. 영화 속에서 2007.05.30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감독 마크 로렌스 제목 만으론 너무나 진부한 영화 같아서 보고 싶은 맘이 일원 반푼어치도 없었던 영화였지만, 여론에 힘입어 두 장을 예매하였다.(동생이 보고 싶다고 하기에..) 역쉬나~ 둘이 움직이면, 꾸무적 된단 말이야..ㅡ.ㅡ 영화 시작보다 10분이나 늦게 영화관을 들어 섰으니..ㅎㅎㅎ 영화를 보면서..아! 탁월한 .. 영화 속에서 2007.04.12
향수 / 감독 톰 튀크베어 주연 : 벤 위쇼 (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 역) 너무나 감동적인 영화 [향수].. 오래간 만에 명작을 본 듯 하다.. 너무나 슬프고도 너무나 애절한.. 누군가..그(장 바티스트 그르누이)에게 인간의 존엄성이라든가, 사랑을 일깨워 주웠다면, 사람을 상대로 단 하나뿐인 향수를 만들어 내진 안았을 텐데.. 그것이.. 영화 속에서 2007.04.08
우아한 세계 / 감독 한재림 누구에게나 꿈꾸는 우아한 세계가 있을 것이다. 10대가 꿈꾸는 우아한 세계와, 40대가 꿈꾸는 우아한 세계는 전혀 다르지 않겠는가! 조폭 간부일과 청과물 도매업을 병행하는 주인공(강인구)의 우아한 셰계는 과연 어떤 세계일까? 그의 직업에서 부터 우아한 세계와는 걸맞지 않는다.. 허나, 여기서 그.. 영화 속에서 2007.04.08
쏜다 / 감독 박정우 사랑스러운 남자 감우성 과 유머러스한 남자 김수로가 동시에 영화에 출연한다는데 내용을 막론하고 아니볼 수 있겠는가!!! 무엇을 쏠지는 모르지만, 일단 극장으로 향했다.. 감우성의 보조개를 빨리 보고 싶어서..^^ . . 출근을 하려는 남편 감우성(박만수)에게 다짜고짜 와이프가 이혼을 선언한다.. 박.. 영화 속에서 2007.04.03
좋지 아니 한가.. 춥고 허전한 휴일.. 영화 한 편 보는 것도 좋지 아니한가 싶어 영화관으로 향하였다.. 가족을 소재로 다룬 영화.. 가족이기주의, 개인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요즘 세태를 아주 잘 꼬집어 보여 준 영화.. 가족이 서로 잘 이해해 준다 면 그야 정말 좋지 아니한가.. 가족이 둘러 앉아 밥을 먹는 장면이 눈에 .. 영화 속에서 2007.03.11
국경의 남쪽 너무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너무나 슬퍼서 너무나 애절하여 잠을 못 이루었다는.. 약속.. 남자의 약속과 여자의 약속.. 그 약속과 약속 사이의 엇갈림.. 사랑하는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담보로 국경을 넘어 왔건만, 그이는 벌써 결혼을 해 버렸다. 아! ..어쩌란 말인가.. 무엇을 어찌 믿어란 말인가... .. 영화 속에서 2007.02.21